유엔사 측은 미군 유해에 대한 송환행사를 내일(12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미군기지 연병장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송환되는 미군 유해 수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리처드슨 주지사 측은 지난 9일 워싱턴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북한이 미군 유해 6구를 송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국전쟁에서 발생한 미군 실종자는 8천백명으로, 북한지역에서는 지금까지 229구의 유해가 발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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