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가 민주당 이낙연 의원에게 제출한 '주택관련 지니계수 추이'에 따르면, 최근 5년에는 0.058이나 확대돼 주택자산 양극화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에 소득관련 지니계수는 주택과 비교할 때 2/3 수준에 불과해, 주택자산의 불평등 정도가 소득 불평등 정도보다 훨씬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니계수란 소득이 어느 정도 균등하게 분배되는가를 나타내는 소득분배의 불균형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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