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잉여공주’ 조보아가 안길강에 협박 섞인 부탁을 했다.
4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에서 하니(조보아 분) 취업스터디이자 잉여하우스의 멤버들과 함께 타코야끼 장사를 하기로 결정한다.
트럭에서 타코야끼를 파는 안마녀(안길강 분)을 찾아간 하니는 그에게 트럭 좀 빌려달라고 부탁한다. 하니의 애교에도 안마녀는 “자고로 차와 여자는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고 들었다”며 단호하게 거절한다.
하니는 계속에서 “취업난에 허덕이는 잉여들 좀 구해 달라”고 때를 쓰지만, 안마녀는 “대학비 벌려고 허덕이는 제가 더 불쌍하다”며 단호하게 말한다.
↑ 사진=잉여공주 캡처 |
한편 ‘잉여공주’는 인간 세상에서 김하니라는 취업준비생으로 살아가는 인어공주 에일린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