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일본 매체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강지영은 일본TV계 드라마 ‘지옥선생 누베’의 유키메 역할을 맡아 연기한다.
극 중 유키메는 설녀로, 소유욕이 강하고 완고한 성격 때문에 인간계에서 시끄럽게 문제를 일으키는 자유분방한 성격의 캐릭터다.
제작진은 강지영의 캐스팅에 대해 “강지영은 순백의 이미지가 아름답지만 장난기가 있어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유키메 캐릭터에 잘 맞는다”라고 설명했다.
‘지옥선생 누베’는 귀신 손을 가진 초등학교 교사가 아동을 지키기 위해 요괴나 악령을 퇴치하는 학원 코미디로 마쿠라 쇼, 오카노 타케시의
한편 강지영은 지난 4월5일 전 소속사인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카라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후 지난달 일본 연예 기획사 스위트 파워와 전속계약, 배우로 전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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