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관광 브랜드 '코리아 스파클링(Korea Sparkling)'이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톡톡 튀는 한국'이란 뜻을 담고 있는데요, 브랜드 출범을 계기로, 갈수록 불어나는 여행수지 적자가 말끔히 해소되길 기대해 봅니다.
강영구기자가 보도합니다.
우리나라 관광 브랜드가 '새 옷'을 갈아입고 외국 손님 맞이에 나섭니다.
코리아 스파클링(Korea, Sparkling).
톡톡 튄다는 의미를 가지면서 생동감 넘치는 한국의 관광 이미지를 표현합니다.
이 브랜드는 9개국 관광 전문가와 17개국 8천여명의 외국인을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브랜드 전문가 사이먼 안홀트씨가 개발한 것입니다.
인터뷰 : 김종민 / 한국관광공사 사장
-"우리 주력 시장인 일본과 중국은 물론, 유럽 미국에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팝미디어 방식, 기존의 홍보기법을 총동원해 알리겠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여행수지 적자는 무려 84억9000만달러, 우리 돈 8조4000억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강영구 기자
-"굴뚝없는 산업의 대표로 손꼽히는 관광, 새 브랜드와 함께 한국의 관광 산업의 힘찬 도약을 기대해 봅니다. mbn뉴스 강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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