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김송 “아이가 자라는 모습 보면서 하루가 소중해졌다”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강원래-김송 부부가 ‘엄마의 탄생’에 재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1 교양프로그램 ‘엄마의 탄생’ 제작발표회에 강원래-김송 부부, 여현수-정혜미 부부, 염경환-서현정 부부, 박지윤이 참석했다.

이날 강원래는 “오늘도 만난 분들마다 축하한다고 하더라. 그럴 때마다 기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선이를 임신했을 때 ‘엄마의 탄생’에 나왔는데 지금은 아이가 태어나서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평범하진 않지만 건강하고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분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송도 “육아 하면서 힘든 점도 있다. 하지만 하루하루 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부부에게 하루가 소중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엄마의 탄생’은 스타부부들의 육아는 물론 태교와 출산 과정까지 솔직하게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