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교통사고로 사망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故) 은비(22․본명 고은비)의 빈소가 마련됐다.
은비의 빈소는 3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대의원 안암장례식장 303호실에 차려졌다. 현재 고인의 영정사진이 도착했으며, 시신은 안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교통사고로 사망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故) 은비(22․본명 고은비)의 빈소가 마련됐다. 사진=MBN스타 DB |
또한 일부 친지들과 소속사 관계자들이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나머지 친지들이 도착하는 대로 조문객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전 1시께 레이디스코드는 대구에서 KBS1 ‘열린 음악회’ 녹화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인해 멤버 은비는 숨을 거뒀으며, 권리세와 소정은 수술을 받았다. 다른 멤버들은 다행히 큰 부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