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3일 열릴 예정이었단 2014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대구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취소됐다.
전날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전 전국적으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라 이날 경기를 진행하기 힘들었다. 결국 오후 3시 30분 잠실 넥센-LG전, 문학 한화-SK전, 광주 두산-KIA전이 모두 취소됐다. 잠실과 광주는 이틀연속 우천취소. 전날(2일) 문학과 대구 경기는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2경기 모두 강우콜드 무승부로 기록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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