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한국방송대상에서 총 일곱 개 프로그램이 보도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제41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KBS의 ‘시사기획 창’을 비롯해 CBS, SBS, 광주MBC, 전북CBS, 대전MBC, 경기방송 등 총 일곱 개 프로그램이 보도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사회 이면의 다양한 문제들을 날카롭게 꼬집으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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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방송대상 캡처 |
매년 9월3일 방송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한국방송대상’은 올해로 41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도경완 KBS 아나운서, 이진 MBC 아나운서,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보도부문 작품상 수상작
▲ CBS ‘아프리카 노동자 착취’ 논란 연속보도 ▲KBS ‘시사기획
창’ 고위공직자 재취업 보고서, 공생의 세계 ▲ SBS ‘한수진의 SBS전망대’ 현수의 죽음과 홀트의 아기 비즈니스 논란 ▲ 광주MBC ‘탐사기획보도’ 수사기관 개인정보 무단조회, 이대로 좋은가 ▲ 전북CBS 농약 범벅 친환경 인삼, 한방 화장품으로 단독보도 ▲ 대전MBC ‘시사플러스’ 어느 AS기사의 죽음 ▲ 경기방송 ‘농협 하나로마트 간접고용의 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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