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이 일본 바이오기업 프리즘파마에 신약 기술특허를 활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 아웃(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3일 오전 9시 12분 현재 JW중외제약은 전일 대비 1350원(8.16%) 오른 1만7900원을 기록 중이다.
JW중외제약은 전날 프리즘파마에 Wnt신호전달 관련 기반기술 사용을 허가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관련 내용이 공시되자 JW중외제약은 상승세를 보여 전날 4.42% 올라 장을 마쳤고, 이날까지 상승
한편 JW중외제약은 이번 계약으로 인해 프리즘파마로부터 기술 사용의 대가로 계약금과 개발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자체 개발 중인 후보물질(CWP291A)에 대한 라이선스아웃 계약 추진을 계획 중에 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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