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소속사가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와 멤버 은비(22·본명 고은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3일 오전 레이디스코드 소속사인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레이디스코드가 스케줄 이동 중 교통사고가 났다”면서 “이 사고로 멤버 은비가 숨졌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현재 경기도 수원 성빈센트병원에 있다. 다른 멤버들의 부상정도를 파악 중이며, 서울로 병원을 옮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사진=MBN스타 DB |
관할 지구대 관계자는 “고은비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다른 2명도 중상을 입었다”며 “그 외에 탑승자들은 부상 정도가 경미해 퇴원한 이도 있다”고 말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u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