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홍진경, 이영자에게 영상편지 보내던 도중 ‘눈물’

[MBN스타 손진아 기자] ‘힐링캠프’에서 홍진경이 이영자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던 중 눈물을 보였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방송인 홍진경이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현재 남편과의 러브스토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홍진경은 영상 편지에서 “(이영자) 언니, 옆방송에서 방송하고 있지? 방금도 쉬는 시간에 잘하라고 전화해주고”라며 “나한테 언니가 없었다면 어떻게 방송 생활을 했을까”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 사진=힐링캠프 캡처

이어 “언니 생각하면 너무 고맙고 돌아가신 아버지가 언니한테 너무너무 고마워하고 사랑하고 그랬어. 우리 가족 모두가 언니에게 고마워하고 있는 것 알지”라고 덧붙였다.

홍진경은 “우리 많은 일을 겪으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서로 의지하고 아끼며 사랑하며 살자”라며 영상편지를 마무리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