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레이나가 엄마의 정성에 눈물을 보였다.
1일 방송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NS윤지와 오렌지캬라멜 레이나, 유민상이 출연해 안전 퀴즈를 풀었다.
이날 택배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던 중 MC 김종국은 레이나와 NS윤지, 유민상 중 한 명의 어머니에게서 택배를 보냈다며 정체 모를 상자를 내밀었다.
↑ 사진=위기탈출넘버원 방송 캡처 |
이어 화면에서는 레이나의 엄마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레이나의 엄마는 “올해 추석에도 내려오지 못하는 딸이 너무 안타깝다. 항상 식사를 잘 못 챙겨 먹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며 눈시울을 붉혀 덩달아 레이나도 눈물을 지었다.
열어본 택배 상자에는 언양불고기와 각종 과일이 들어있어 출연진들은 그 자리에서 불고기를 구워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레이나는 “데뷔 후 가족끼리 언양불고기를 먹으러 간 적이 있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엄마가 기억하시는 것 같다”며 “엄마가 처녀 시절 영양사 자격증을 취득하셨다”고 독특한 이력을 밝혔다.
또한 레이나는 “엄마 고맙다. 잘 먹겠다”며 애교
한편, ‘위기탈출 넘버원’은 재난, 재해 등의 위기상황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험, 사고에 대한 대처법과 예방법 등을 소개하는 안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