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2022년 월드컵을 앞두고 '제2의 홍명보'를 꿈꾸는 축구 꿈나무들을 선발해 2만220명의 응원메시지를 받아 모인 꿈나무 장학금 1억원을 통해 장학금 지급과 해외 축구연수, 축구용품 지급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고 있는 장학생들을 위한 이벤트입니다.
장학생들에게 직접 경기 관람 티켓을 제공한 구자철은 "견문을 넓히기 위해 먼 곳 독일까지 와준 장학생들이 훗날 좋은 선수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나 또한 유소년 선수
연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우리나라 선수들이 유럽 선수들 사이에서 전혀 밀리지 않고 잘해줘서 좋았고 노력을 많이 한 것 같았다. 구자철, 박주호 선수가 해준 좋은 말을 잘 기억해서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