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 공식홈페이지가 FC 서울의 득점 가뭄에 우려를 나타냈다.
‘서울의 득점 가뭄이 계속되고 있다’는 1일 게시물에서 AFC 홈페이지는 “서울은 포항 스틸러스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에서 1, 2차전 합계 0-0 무승부 후 승부차기 3-0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면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8월 31일 K리그 23라운드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면서 전북 현대와의 8월 23일 리그 22라운드 원정에서 2-1로 승리한 것 외에는 최근 4경기에서 무득점”이라고 지적했다.
↑ AFC 공홈이 FC 서울의 득점 가뭄에 우려를 나타냈다. 포항과의 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 승부차기 후 기뻐하는 선수들. 사진(서울월드컵경기장)=AFPBBNews=News1 |
서울의 다음 경기는 7일 저녁 7시부터 시작하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24라운드 원정이다. 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에 이은 리턴 매치로 격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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