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추석 고향 가는 길이 더욱 수월할 전망이다. 새 도로가 개통되고 우회도로를 지정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올 추석연휴를 앞두고 교통 흐름 완화를 위해 수도권 내 5개 도로를 개통하고 4개 우회도로를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국토청은 오는 5일 국도 3호선 경기도 양주시 봉양동∼동두천시 상패동 구간(6.2km)을 개통할 예정이다. 올해 1월에는 국도 3호선 의정부 민락동∼자일동 서울방향 1차로(2.1㎞)를 개통했다.
앞서 4월에는 국도 82호선 화성시 팔탄면 가재리∼요당리 구간(9.5㎞), 국도 46호선 남양주 진관리 구간(2.8㎞), 국도 47호선 퇴계원IC∼연평IC구간(8.6㎞)등 3곳이 개통됐다.
아울러 서울국토청은 추석 연휴기간 교통혼잡을 대비, 국도 46호선 남양주시 마석IC∼대성교차로 구간(11.7km), 국도 6호선 팔당대교∼상평교차로 구간(26.8km), 국도 39호선 팔탄교차로∼지월교차로 구간(3.5km), 국도 3호선 곤지암교사거리∼산이
추석 휴일 기간 자세한 교통정보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02-2011-6824)이나 서울청 도로교통정보센터(02-2110-6780 ARS 1333)에서 확인하면 된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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