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데이트’ 손호영·아미, 소속사 "열애설은 사실 아냐"

그룹 지오디(god) 멤버 손호영과 신인 가수 아미(본명 고아미)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했다.
1일 한 매체는 손호영이 9세 연하의 아미와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소속사 선후배로 볼링·등산 등을 즐기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날도 ‘레포츠 커플’로 유명한 만큼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자전거를 탔다.
서로를 배려하며 라이딩을 즐긴 손호영과 아미는, 한 분식집에 들어가 늦은 저녁을 먹는 등 소박한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본인(손호영)에게 확인 결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여전히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말했다.
손호영은 지오디로 컴백해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전국투어를 진행했다. 현재 MMO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아미는 드라마 ‘나만의 당신’ OST ‘그대 때문에’와 ‘아이리스2’ OST ‘매일하는 이별’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