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의 유인영이 반전 매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드라마 내에서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8월31일 방송된 ‘삼총사’ 3회에서는 미령(유인영 분)이 방방의(과거 급제자들에게 홍패를 전달하는 공식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령은 자신이 죽었다고 생각한 소현세자(이진욱 분)와 방방의에서 마주쳤으나 앞선 만남과는 다르게 눈을 피하지 않고 마치 선전포고를 하는 듯 눈빛을 쏘는가 하면, 급하게 인정전을 빠져나가다 마주친 강빈(서현진 분)에게는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이들이 과거에 어떤 인연이 있었는지에 궁금증을 더했다.
↑ 사진=삼총사 방송 캡처 |
한편, ‘삼총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