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김인경(26.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공동선두에 오른 뒤 연장전에 돌입했다.
김인경은 1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콜럼비아 에지워터 골프장(파72.647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내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정규홀에서 승부를 내지 못한 김인경은 18번홀(파4)에서 연장 첫 번째 홀을 치르게 된다. 만약 김인경이 우승에 성공한다면 자신의 시즌 1승과 함께 한국선수가 4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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