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승 58패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LA 다저스가 샌디에이고 파트레스와의 3연전을 치른다.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파크에서 ‘2014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트레스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에 앞서 류현진이 커쇼와 캐치볼을 하며 몸을 풀고 있다.
한편 오른 엉덩이 근육 염좌 부상에서 괴물같은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는 류현진은 지난 28일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했다. 다저스 매팅리 감독은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 앞서 류현진이 9월 1일 샌디에이고전에 선발 복귀한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