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5회초 2사 2,3루 삼성 채태인 유격수 앞 땅볼아웃 때 두산 선발 니퍼트가 위기를 넘기고 채태인의 부러진 배트를 줍고 있다.
두산 베어스 선발 니퍼트(10승 7패)는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9승 5패)를 상대로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반면, 삼성 윤성환은 사자군단 킬러 니퍼트를 상대로 10승 고지를 향한 5번째 도전과 두산전 패배의 설욕을 노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