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이 속마음을 드러낼까.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 지티엔터테인먼트, CJ E & M)의 제작진이 장재열(조인성)과 조동민(성동일)이 함께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의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조동민은 재열과 관련된 비밀을 모두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과거 의붓아버지 살인사건의 내막을 알게 된 동민은 16살의 어린 나이에 끔찍한 사건을 겪었음에도 밝고 긍정적인 것처럼 보이는 재열을 염려했다. 동민의 우려대로 재열은 마음의 병을 앓고 있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어떤 이야기도 들어줄 것 같은 따뜻한 눈길로 재열을 바라보고 있는 동민과 서글픈 표정의 재열의 모습이, 이 둘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고 갔는지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또한, 정신과 의사인 동민이 어떤 식으로 재열의 마음의 병에 다가설지 역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민은 재열에게 한강우(도경수)와 형에 대한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며 재열의 상태에 대해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술에 취한 재열은 자신이 밝고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놓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 전망이다.
한편, 재열의 갑작스러운 프러포즈를 받은 해수는 좋으면서도 복잡한 기분이 들고, 재열의 이
이날 조인성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인성, 궁금해" "조인성, 어떤 이야기가 그려질까" "조인성, 살인죄가 성립되면 어떻게 되는 거야" "조인성, 마음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