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변정수(40)가 갑상선암에 걸렸던 과거를 회상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변정수와 그의 남편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변정수는 “갑상선암 판정을 받은 뒤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리마인드 웨딩을 올렸다”고 고백했다.
그는 “타 방송사 드라마를 찍고 있을 때 건강에 이상 신호가 오더라”며 “등도 시리고 두피 각질이 일어나고
그래서 변정수는 화보 촬영을 결심했다고 한다. 변정수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었기에 마지막 순간을 기록하고 싶었다”며 “리마인드 웨딩으로 내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남기고 싶었다”고 눈물을 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