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박세영과 2PM 장우영이 새로운 집에서의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우결마을에서 나온 후 한동안 홈리스 생활을 이어왔던 박세영-장우영 커플의 새집 입주 이야기가 펼쳐졌다.
각종 고난과 역경을 딛고 스스로의 힘으로 얻은 신혼집에 들어온 박세영과 장우영은 현관문을 여는 순간부터 입가에 미소가 가득했다.
우결 마을 벽을 가득 채운 두 사람의 사진은 새 신혼 집 거실 한 쪽 벽을 가득 채웠으며, 이들이 집을 꾸미기 위해 구매했던 사자인형과 팽귄 인형도 그대로 있었다. 비록 크지는 않지만 새 신혼집은 아기자기한 매력을 뽐내며 신혼부부의 마음을 흡족하게 했다.
↑ 사진=우결 캡처 |
입주 선물로 준비된 시원한 여름 커플 잠옷까지 받은 박세영과 장우영은 한 침대에 누으면서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웠다.
박세영은 장우영에 “홍진영 언니가 그랬다. 신혼집은 작으면 작을수록 좋다고”라며 흡족함을 고백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