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LG 트윈스 내야수 손주인이 추격을 알리는 스리런포를 터뜨렸다.
손주인은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6으로 크게 뒤진 6회초 2사 1, 2루 찬스서 NC 선발 에릭 해커를 상대로 비거리 120m짜리 좌월 3점 홈런을 작렬했다. 시즌 3호포.
LG는 추격 의지가 꺾일 수 있는 중요한 승부처서 터진 손주인의 한 방으로 4-6으로 따라붙었다.
↑ LG 트윈스 내야수 손주인이 추격의 한 방을 터뜨렸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