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동원 송혜교 |
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제작보고회에는 이재용 감독, 강동원, 송혜교가 참석했다.
이날 강동원은 송혜교와의 키 차이에 대해 “내 키가 186㎝이고 송혜교가 161㎝다. 송혜교 키가 그렇게 작은 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변 사람들이 ‘송혜교 키가 작다’고 하던데 저번에 호흡을 맞췄던 ‘러브포세일’이란 영화를 촬영할 때 직접 보니 생각보다 컸다”고 덧붙였다.
송혜교가 “그렇다고 키가 상당히 크진 않다”고 하자 강동원은 “내 생각보다 컸다. 프로필에 나온 키가 맞다고 생각했다”고 재치 있게 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9월 3일 개봉하는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선천성 조로증으로 인해 80살의 신체 나이를 갖게 된 16살 소년
이를 접한 네티즌은 “강동원 송혜교, 키차이 바람직하네” “강동원 송혜교, 송혜교 프로필키가 몇이길래” “강동원 송혜교, 보고만 있어도 눈이 즐겁다” “강동원 송혜교, 영화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