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요원이 두 딸의 엄마가 됐다.
이요원의 소속사 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MBN스타와 통화에서 “이요원이 지난 5월 건강한 딸을 낳았다”며 “뒤늦게 알려진 것은 사생활 노출을 꺼리는 이요원의 뜻으로 외부에 알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요원이 둘째를 얻은 건 지난 2004년 첫째 딸 애린 양을 출산하고 10년 만이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6월 중순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를 마친 이요원은 자택에 머물며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이요원의 연기 복귀가 어려울 것이라고 보는 입장도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이전에 드라마와 영화에서 출연 제의가 들어왔고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며 “조만간 작품소식을 들려드릴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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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