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창해에탄올에 대해 안정적인 주정 제조판매 주사업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라고 평가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주사업부인 주정판매 사업은 현금스름이 안정적으로 들어오는 캐쉬카우 사업부"라며 "창해에탄올은 주정시장 점유율 14.3%를 차지하고 있고 이 구조는 40년 동안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원료 비중 증가와 자회사 경영정상화로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는데다 기업공개(IPO)를 통해 바이오에탄올 및 바이오케미컬 사업을 본격화 할 것으로 보여 신성장동
한 연구원은 "창해에탄올의 공모희망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3.1~3.5배 수준으로 주정업체 평균보다 71% 가량 할인된 상태"라며 "현 수준에서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해 투자하기 유망하다"고 조언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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