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국정브리핑에 기고한 글에서 우리나라가 중국과 일본 사이에 끼어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샌드위치론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며 이런 식의 비판보다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는게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구체적으로 이건희 회장의 이름은 언급하지 않은 채 우리 경제에 대한 우려가 지나쳐 자칫 호들갑스럽게 목소리를 높이고 서로를 비판하는데 급급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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