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안정환-김성주 케미에 질투 폭발 “이제 샘날라그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김성주를 챙기는 안정환에 모습에 이혜원이 질투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김성주 안정환 가족의 브라질 상봉기 2탄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은 아내들이 정성껏 차린 음식을 먹으며 오랜만에 보는 가족들을 살뜰히 챙겼다. 그는 "너희 얼굴 보는 것만으로도 배불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안정환은 함께 월드컵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인 김성주의 입에 묻은 음식을 떼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함께 숙소 생활을 하며 유독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안정환은 "중계하면서 먹으려고 그래?", "어디까지 해줘야 해"라고 살뜰히 챙겨주자, 이혜원은 "나 가운데서 민망해. 자리 바꿔줘야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안정환은 방에서 김성주에 대해 "할 줄 아는게 하나도 없다. 약도 내가 챙겨준다"고 밝혔다. 이에 이혜원은 "나 샘날라 그래"라고 폭풍 질투해 안정환을 흐뭇하게 했다.
이에 안정환은 "성주형이 졸졸 쫓아 다녀. 힘들어 죽겠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혜원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혜원, 귀엽다" "이혜원, 이 부부 부럽다" "이혜원, 아직도 저렇게 좋을까" "이혜원, 대박이다" "이혜원, 정말 사랑하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