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 2살 연하 저스틴 비버에게 청혼받아

↑ 사진=저스틴비버 인스타그램

가수 저스틴 비버가 셀레나 고메즈에게 청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 2일(현지시각), “저스틴 비버가 셀레나 고메즈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버는 최근 고메즈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반지를 고르러 다녔으며 이 모습이 포착,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해당 매체는 비버의 측근의 말을 빌어 “이미 비버가 고메즈에게 프러포즈를 한 것으로 안다”며 “두 사람은 아직 어리지만 서로에 대한 사랑이 매우 깊기 때문에 문제될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사실 두 사람의 부모와 가족, 친구들 모두가 결혼을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반대가 심할수록 이 사랑을 증명하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2011년 2월 교제를 시작한 후 수차례 이별과 재결합을 반복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