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최우식이 선배 대원에게 구급대원으로서 스카웃 제의를 받았다.
1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응급 상황에서 냉정을 잃지 않는 최우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우식은 심박이 멈춘 환자에게 침착하게 응급 처치를 해 구급대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그는 환자를 이송하고 나오는 길에 자신에게 쌈짓돈을 건네려는 환자의 가족인 할머니를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 사진=심장이뛴다 방송 캡처 |
하지만, 그는 “울지 않기로 했다. 환자가 의지할 것은 구급대원 밖에 없는데 약한 모습을 보여선 안 된다”고 말해, 예전의 겁많던 막내에서 진정한 구급대원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배 대원은 이송을 끝내고 오는 길에 “진짜 구급대원으로 욕심난다. 한 번 해봐라”라며 농담 섞인 말을 전했고, 이에 최우식은 고개를 흔들며 “너무 힘들
한편, ‘심장이 뛴다’는 6명의 스타가 일선 소방서에서 현직 소방대원들과 함께 근무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조동혁, 최우식, 전혜빈, 장동혁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