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이빨’ 루이스 수아레스(27·리버풀)가 고국인 우루과이로 돌아와 근황을 전했다.
프랑스 통신사 AFP는 지난 27일(한국시간) 수아레스가 개인 비행기를 타고 다음날 새벽에 우루과이로 돌아갔으며, 도착 후 곧바로 자택으로 향했다고 전했다.
이후 수아레스는 몬테비데오 근처 넬로 네스 솔리마르에 있는 그의 어머니 집에서 자녀들과 함께 운집한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건강한 모습을 공개했다.
↑ 사진=ⓒAFPBBNews = News1 |
한편 수아레스는 지난 25일 이탈리아전 후반 34분 상대수비수 조르지오 키엘리니의 어깨를 물어 논란을 빚었다. 그는 경기 후,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A매치 9경기 출장정지와 4개월간의 축구관련 활동 금지, 10만 스위스 프랑(한화 약 1억1000만원)의 벌금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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