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서울 서칭’이 윤곽을 드러냈다.
26일 영화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서칭’에는 배우 저스티 천, 테오 유, 강별, 리치팅, 차인표 등의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서울 서칭’은 제작비 20억원 규모의 저예산 작품으로, 미국에서 활동 중인 재미동포 벤슨 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980년대 중반 미국, 독일, 브라질 등에서 정부의 모국 체험캠프에 참여한 6명의 10대 소년·소녀가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서울 서칭’에는 배우 저스틴 천, 에스테반 안, 테오 유, 강별, 리치팅 등이 출연해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차인표와 가수 김완선,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브라이언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서울 서칭’은 오는 7월 7일 크랭크인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