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남구 인턴기자] '굿바이 홈런은 이 맛에….'
끝내기 홈런을 날린 크리스 데이비스(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홈플레이트에서 동료들로부터 집단 구타(?)를 당하고 있다.
↑ 크리스 데이비스의 끝내기 홈런이 터지자 동료들이 홈플레이트에서 축하(?)를 해주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볼티모어는 데이비스의 영화 같은 9회말 대타 끝내기 홈런으로 화이트삭스에 6-4로 승리했다. 데이비스는 지난 해 53개로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에 올랐지만 올 시즌엔 13개의 홈런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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