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이하 ‘카라 프로젝트’)에서 베이비 카라가 안무 단장과 살 떨리는 시간을 보냈다.
17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카라 프로젝트’ 4회에서는 베이비 카라가 네 번째 미션을 준비하는 도중 갑자기 방문한 안무 단장으로부터 “카라 언니들 세 명이 너희를 인정해 줄 것 같아?”라는 혹독하고, 냉정한 말을 듣게 된 배경이 밝혀진다.
카라의 ‘미스터’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를 만든 최고의 히트 안무가이자 ‘카라 프로젝트’의 심사위원이기도 한 전홍복 안무 단장의 이 말은 3회가 방송된 후, 다수의 포털 사이트에서 엄청난 이슈를 불러 일으켰다.
안무 단장은 연습 중인 베이비 카라에게 “방송타고 사람들이 알아봐주니 벌써 가수가 된 것 같냐”고 지적하며 “너희 정도의 아이들은 동대문에도 널려있다. 초심을 잃지 말고 책임감을 가져라. 아니면 항상 그 자리 일 것”이라고 냉정하고 독한 말을 쏟아냈다.
하지만 이날 안무 단장의 독설에는 베이비 카라를 위한 따뜻한 이유가 있었다고.
↑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이하 ‘카라 프로젝트’)에서 베이비 카라가 안무 단장과 살 떨리는 시간을 보냈다. |
네 번째 미션으로 첫 일본 공연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