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려먹을 수 있는 소주가 출시됐다.
롯데주류는 파우치 형태의 포장방식을 적용해 슬러시 음료처럼 얼렸다가 녹여 마실 수 있는 '처음처럼 순한 쿨'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을 영하 18도 이하의 냉동실에 2시간 가량 보관하면 살짝 얼어 가볍게 흔들거나 주무르면 손쉽게 마실 수 있다. 얼리지 않더라도 냉장고나 아이스박스에 보관하면 용기의 특성상 패트나 종이 제품보다 빨
롯데주류 관계자는 "캠핑, 등산 등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야외활동을 할 때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종이나 패트가 아닌 파우치 형태로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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