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의 뜻은 무엇일까

역대 월드컵 공인구, 브라질 사람들이라는 뜻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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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월드컵 공인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역대 월드컵 공인구는 ‘브라질 사람들’이라는 뜻의 ‘브라주카’다. 브라주카는 패널에 작은 돌기를 만들어 역대 공인구 중 가장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 역대 월드컵 공인구 사진=아디다스

역대 월드컵 공인구 중 공인구를 처음 사용한 건 1970년 멕시코 월드컵에서였다. 당시 최초의 공인구는 ‘텔스타’로 하얀 공에 검은 오각형 무늬로 돼 있다.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공인구는 폴리우레탄 혼합 합성 가죽을 사용해 만들었다. 이는 2012년 유로 대회까지 ‘탱고12’가 제작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의 공인구는 ‘피버노바’다. 기존의 축구공 디자인에서 완전히 탈피한 새로운 모습으로 많은 화제가 됐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사용된 공인구는 ‘축제를 위하여’라는 뜻의 자블라니다. 이 공은 기존의 축구공에 비해 컨트롤이 어려워 선수들이 많은 애를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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