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집행부는 오늘(9일) 아침 출근하는 오세훈 시장에 대해 면담과 신인사제도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즉각 철회를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집회는 백여명이 참여할 것이란 당초 노조 방침과는 집행부 몇명만 피켓시위를 하는 것으로 그쳐 노조원들의 공감을 얻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노조 집행부는 일단 오늘부터 시청직원을 대상으로 이번 조치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벌여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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