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세바퀴’에서는 가수 백지영이 출연해 ‘글로벌 비주얼 스타’들과 토크 배틀을 펼쳤다.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 때문에 두 번이나 죽을 뻔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MC들이 이유를 궁금해하자, 백지영은 “정석원과 처음에 만났는데 너무 잘생겨서 죽을 뻔했다”고 닭살멘트를 날려 출연진들의 야유를 자아냈다.
또한 그는 “전주에서 콘서트를 하던 당시 정석원이 갑자기 등장해서 프러포즈를 했다. 그때 너무 행복해서 죽을 뻔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이휘재는 마이크로 총을 만들어 백지영에게 쏘는 시늉을 했고, 출연진은 “도저히 못 들어주겠다”며 난색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비주얼톱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백지영, 천이슬,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잭슨, 주니어(Jr.), 조쉬, 라파엘라, 조
누리꾼들은 “‘세바퀴’ 백지영 정석원, 행복해보여” “‘세바퀴’ 백지영 정석원, 좋겠다” “‘세바퀴’ 백지영 정석원, 알콩달콩하네” “‘세바퀴’ 백지영 정석원, 정석원 잘생겼어” “‘세바퀴’ 백지영 정석원, 프러포즈 부럽다” “‘세바퀴’ 백지영 정석원, 좋아보인다” “‘세바퀴’ 백지영 정석원,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