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돌아왔다.
커쇼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커쇼는 부상 복귀 후 3연승과 함께 시즌 6승을 달성했다. 커쇼는 평균자책점도 2.93으로 끌어내려 에이스의 본모습을 되찾았다.
↑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다저스타디움 100번째 등판서 시즌 6승을 따내며 자축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이날은 커쇼의 다저스타디움 100번째 등판이었다. 커쇼는 승리투수가 되며 자축했다. 커쇼는 지난 2008년 5월26일 처음으로 다저스타디움 마운드에 오른 뒤 100경기에서 44승24패 평균자책점 2.23을 기록 중이다. 그 사이 사이영상도 두 차례나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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