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은 공식 트위터에 “제3대 ‘렛미인’ 20대 할머니, 문선영의 최신 근황 셀카 독점 공개. 29세에 할머니 소리를 들으며 지내던 그녀의 특급 반전”이라는 글과 함께 문선영 씨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문 씨는 ‘20대 할머니’에서 벗어나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큰 눈과 뚜렷한 이목구비, 매끈해진 피부가 눈길을 끈다.
렛미인 ‘20대 할머니’는 거칠고 푸석푸석한 피부, 구멍 난 치아, 검버섯으로 오인할 수 있는 반점 때문에 20대 이상의 외모로 보였다. 그는 어릴 적 부모의 이혼, 가정폭력 등 불안한 시절을 보냈다. 이후 노숙생활, 직장에서의 해고, 모텔 청소부 일 등 고된 삶을 살아온 것으로 알려
그녀는 수술 후 “사람들과 만났을 때 예전엔 눈도 잘 못 마주치고 입도 가렸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먹는 게 불편하지 않은 게 좋다. 삼겹살과 상추쌈을 가장 먹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렛미인 20대 할머니, 렛미인 선정되서 다행” “렛미인 20대 할머니, 축하해요” “렛미인 20대 할머니, 이제 새 삶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