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큐브가 바이오메디칼홀딩스와의 합병 결정을 철회하고, 이에 따라 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받았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8분 에스티큐브는 전거래일 대비 195원(4.79%) 떨어진 3880원을 기록 중이다.
에스티큐브는 지난 3일 바이오메디칼홀딩스와의 합병 결정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사측은 "기존 증권신고서의 정정요구에 따른 기일 내 일정 차질과
이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스티큐브에 공시번복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지정 여부는 오는 7월 1일 결정된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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