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학회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세계 뇌 주간'을 맞아 청소년과 일반인들에게 뇌를 쉽게 알리기 위한 강연행사를 전국 10여개 도시에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뇌 주간' 행사는 1992년 미국에서 시작된 이래 현재는 세계 57개국에서 매년 3월 셋째 주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이 행사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행사는 3월 15일 포항을 시작으로, 3월17일에는 서울, 인천, 춘천, 대전, 청주, 전주, 대구, 광주, 진주 등지에서 40여
특히 올해 강연에서는 교통사고 등에 의한 척수손상이나 자살을 몰고 오는 우울증 등 최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자세한 강좌 일정은 한국뇌학회 홈페이지(www.brainsociety.org)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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