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동시지방선거 투표가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광주·전남 투표소는 총 1221곳으로 광주는 356곳, 전남은 865곳이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실시되고, 투표소는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 홈페이지의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총 유권자는 광주 113만8418명, 전남 154만9440명 등 총 268만7858명이다.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에 비해 광주는 7만3505명, 전남은 4만4538명 늘었다.
광주에서는 시장 1명과 교육감 1명, 구청장 5명, 광역의원 22명, 기초의원 68명 등 97명을 뽑는다. 전남에서는 도지사 1명과 교육감 1명, 시장·군수 22명, 광역의원 58명, 기초
개표는 투표가 마감되고 광주 5곳, 전남 22곳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진행된다. 오후 11시께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30∼31일 치러진 사전투표율은 광주 13.28%, 전남 18.05%를 기록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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