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0일 서울 영등포 CGV에서는 영화 ‘우는 남자’(감독 이정범/제작 다이스필름)의 VIP 시사회가 열렸다.
우리나라 대표배우 장동건과 김민희가 주연을 맡은 영화인만큼 VIP 시사회에는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특히 이날 같은 소속사 가수인 엑소가 참석해 큰 호응을 받았다. 엑소의 멤버 수호, 세훈, 타오는 VIP 시사회를 방문하며 장동건의 ‘우는 남자’를 지원사격했다. 그들은 브이넥과 셔츠 등 블랙앤화이트 패션으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선보여 많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
앞서 한 인터뷰에서는 장동건이 SM 엔터테인먼트가 좋은 점으로 아이돌이 시사회에 와준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우는 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 곤(장동건)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겟 모경(김민희)을 만나고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6월 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