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SBS 정규 편성…‘심장이 뛴다’ 폐지

[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파일럿 프로그램 ‘매직아이’가 ‘심장이 뛴다’ 자리에 정규편성됐다.

28일 오후 SBS는 MBN스타와의 전화통화에서 “‘매직아이’가 ‘심장이 뛴다’ 자리인 화요일 오후에 편성됐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매직아이’는 가수 이효리, 배우 문소리, 방송인 홍진경, 임경선 작가가 1부를 장식, SBS 배성재 아나운서, 방송인 김구라가 2부를 맡아 진행했다.

방송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매직아이’의 정규편성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던 상태. ‘매직아이’는 ‘심장이 뛴다’의 자리에 정규 편성,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 사진= 매직아이

앞서 ‘심장이 뛴다’는 조동혁, 최우식, 전혜빈, 장동혁이 출연해 연예 소방대원의 일상을 그렸으며 생명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공익프로젝트를 실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호평에 비해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매직아이’는 오는 10일 오후 11시 15분 정규 첫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