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새 미니앨범 `무브` 색다른 매력

↑ 사진 : 김연우 "무브"

가수 김연우가 ‘발라드 신’이란 타이틀을 내려놓고 변화를 꾀하며 새 앨범을 발표했다.
김연우는 28일 정오 새 미니앨범 ‘무브’(MOVE)를 공개했다. 이번 미니앨범에서는 색다른 김연우의 면모를 만날 수 있다. 미스틱89와 손을 잡은 김연우가 과감하게 발라드를 버리고 내놓은 ‘무브’에서 그는 음악적인 변화를 꾀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무브’는 정석원이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한 곡으로 김연우의 리드미컬한 그루브와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지난 27일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회전하는 큐브 속에서 노래하는 김연우가 등장하는 특별한 뮤직비디오가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무브’ 외에도 정통 발라드 ‘해독제’ 창법 변신을 시도한 ‘도레미파솔’ 고백을 앞둔 남자의 마음을 진솔하게 담아낸 ‘아이 빌롱 투 유(I Belong 2 U)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이번 앨범에는 미스틱89의 프로듀싱 그룹 팀89의 멤버 윤종신, 정석원, 포스티노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트로이의 칸토, 블락비의 박경이 각각 수록곡 ‘콜 미(Call Me)’와 타이틀곡 ‘무브’의 랩 피처링에 참여했다.
특히 비욘세, 로빈 시크, 조용필, 퀸시 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나 등의 앨범에 참여한 뮤지션들이 김연우의 새 미니앨범에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김연우 새 미니앨범 ‘무브’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우, 발라드 넘어 가요신” “김연우, 이번 앨범도 좋아요” “김연우, 대박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