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까지 황사 / 사진=MBN |
'부산날씨, 내일까지 황사'
오늘(28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부터 강원남부와 충북북동, 남부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낮부터 늦은 오후사이에 강원과 충청이남지역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조금 오겠고, 중부지방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도 미세먼지에 주의해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세제곱미터당 160, 강화는 168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 3~4배정도 높은 상태이며, 내일까지 황사가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도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과 대구 29도까지 오를 예정입니다.
하지만 동해안 지역은 강풍이 불면서 강릉의 낮 기온
당분간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 토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 31까지 오르면서 한여름 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황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내일까지 황사 날씨는 참 좋은데.." "내일까지 황사 어쩐지 창문으로 보면 공기가 좀 뿌연듯" "내일까지 황사 미세먼지랑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