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 관심몰이 성공한 `평택 소사벌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반도건설이 23일 산업단지 확장과 KTX 연장 등 각종 개발호재로 들썩이는 평택 소사벌지역에 '평택 소사벌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개관 첫 날 오전 11시에 예정된 개관식 2시간 전부터 밀려든 관람객들로 100m에 달하는 긴 줄이 꼬리를 잇는 진풍경이 연출됐으며, 이날 오후 2시 기준 2500여명의 내방객 다녀갔다고 반도건설 관계자는 자체집계를 발표했다.
이렇게 관심을 얻는 결정적 이유는 비전동에 접해있어 수준 높은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입지'와 지난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 당시 검증된 '혁신설계'와 '교육특화'가 꼽힌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한 몫했다. 3.3㎡당 B7·8블럭 평균 820만원대로, B7블럭은 평균 831만원(746만원~)이며, B8블럭 평균 823만원(741만원~)으로 책정했다.
청약일정은 5/28(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29(목) 1·2순위, 5/30(금)과 6/2(월) 이틀에 걸쳐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0일(화) B-7BL, 6월 11일(수) B-8BL, 계약은 6월 16일(월)~18(수)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한편 '평택 소사벌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1층~지상 25층 15개 동, 전용면적 74, 84㎡ 1,345가구(B7-630가구, B8-715가구)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